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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C UTA 아라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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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류
1. 개요[편집]
루마니아의 축구 클럽
2. 역사[편집]
FC UTA 아라드는 1945년 IT 아라드로 창단되었다. 창단 이후 1946년 처음으로 리그에 참가하였고 2시즌 연속으로 리가 I 우승을 차지하였다. 특히 1947-48년 우승은 무패 우승을 기록하였다. 1954년 우승 이후로는 성적이 중위권으로 떨어졌으나 1968-69, 1969-70 시즌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였으나 이후 추락이 가속화되어 1979년 17위로 강등되었다. 1981-82 시즌 잠시 리가 I로 돌아왔지만 17위로 다시 강등되었고 80년대에는 복귀하지 못했다. 90년대 중반에 들어서서 복귀에 성공하지만 2시즌만 잔류하였고 강등되었다. 이후에도 몇 번 다시 승격에 성공하지만 오래 잔류하지 못하였고 결국 2013년 재정 문제로 3부 리그로 강등되었고 구단주와 마찰이 있었던 팀 서포터들이 만든 구단과 구단주의 구단으로 나뉘어졌고 결국 구단주의 구단은 2014년 파산으로 해산되었다.
서포터들이 창단한 구단은 2019-20 시즌 2부 리그 우승을 차지하면서 리가 I로 복귀하는데 성공하였다.
3. 여담[편집]
팀의 색상이 흰색과 빨간색인 이유는 당시 지원을 해준 프란체스코 폰 노이만 남작이 아스날 FC에서 영감을 얻어서 팀의 색상을 정할 때 아스날 FC의 색인 빨간색과 흰색으로 정하였다.
축구 역사상 가장 황당무계한 트레이드의 당사자이기도 하다. 2006년에 구단이 경영난에 빠져서 선수들에게 급식으로 줄 고기가 없자, 4부 리그팀인 레갈 호리아 측에 15kg의 고기를 받고 팀의 수비수인 마리우스 초아라를 이적시키는 트레이드를 한 것이다(...). 문제는 이 사실을 안 초아라가 자길 고작 고기랑 트레이드한 것에 빡쳐서, 축구를 아예 때려치우고 스페인에 취직자리 구하러 떠나버린 바람에 트레이드 자체도 무산된 것이다. 때문에, 이 트레이드에 응한 레갈 호리아의 구단주가 선수도 잃고 선수들 먹일 일주일 치 식량도 잃었다며 분노했다.#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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